'Лыжня России 2019' 모스크바에만 2만2천여 스키애호가들이 참가
'Лыжня России 2019' 모스크바에만 2만2천여 스키애호가들이 참가
  • 이진희 기자
  • jhnews@naver.com
  • 승인 2019.02.11 06:49
  • 댓글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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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일 러시아 전역에서 '러시아 스키타기' Лыжня России 2019 행사가 열렸다. 수도 모스크바에는 영하 5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, 푸쉬킨 공원에 설치된 중앙행사장 등 모두 11개 지구 행사장에 무려 2만 2천여명의 스키 애호가들이 몰려 하루를 즐겼다.

사진출처: 모스크바시

지난 1982년 시작한 '러시아 스키타기' 행사는 올해로 37회째. 해가 갈수록 행사를 진행하는 지자체들과 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. 

모스크바시 당국도 참가 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작년에 이어 올해에도 시 전역의 11개 장소에 스키를 탈 수 있는 행사장을 마련했다. 또한 장애인들을 위해 '이즈마일로프 공원'에는 특별한 트랙을 설치, 누구나 행사를 즐기도록 조치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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